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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월 6일 오후 1시에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 구장에서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대만이 중국을 이기면서 결승 진출에 대한 복잡한 경우의 수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이기는 것만으로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합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아시안게임 중국전 8:1 완승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 실시간 보기)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중국전
한국 야구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대만과 일본 간의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전에 일본을 1-0으로 꺾는 등 예상치 못한 성적을 내며 강력한 상대임을 입증했습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안타 수가 우리 팀과 같았기에 방심할 수만은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타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홍콩과 태국에 콜드게임으로 크게 이긴 것은 좋았지만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할 때는 기대하는 만큼 타격이 나오지 않아 고전했습니다. 특히 좌타인 강백호와 문보경이 부진해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지금까지 4경기에 출전해 총 14타수 2안타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강백호는 4번 타자였으나 현재는 6번으로 내려갔습니다. 문보경도 한일전에서 잘 친 공이 투수 글러브에 맞아 아쉽게 아웃이 되는 불운도 겹치고 있습니다.
중국전에서 승리와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한국 야구대표팀 전체의 선전이 중요하지만 강백호와 문보경의 타격감 회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들 선수가 기대하는 성적을 내면서 팀 전체의 모멘텀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야구 슈퍼라운드 실시간 중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실시간 중계는 MBC, SBS, KBS, TV조선, SPOTV, SPOTVNOW, 아프리카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일전에 이어 각 방송사별로 해설위원들의 입담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설위원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MBC는 박재홍과 정민철 해설위원, KBS는 박찬호와 박용택 듀오, SBS는 이순철과 이대호 두 명의 해설위원이 함께하며, SPOTV는 민훈기, 양상문, 이대형 해설위원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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