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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상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황희찬(27, 울버햄튼)은 선발로 나서며 리그 6호 골을 넣었습니다. 1-1의 동점 상황에서 황희찬은 페널티킥을 내주는 반칙을 했지만 이를 동점골로 바로 잡아내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였습니다. 황희찬의 리그 6호 골(시즌 7호 골)을 기록하며 홈 6경기 연속골로 구단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황희찬 어시스트 울버햄튼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하이라이트 11월 5일 ▼
황희찬 어시스트 영상 6연속 공격포인트 도움 장면 보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서 활약 중인 황희찬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물오른 기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2월 5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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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 골, 울버햄튼 vs 뉴캐슬 하이라이트 2023년 10월 28일 ▼
(7분 47초경 황희찬 골장면, 출처 유튜브 Brain Boosters TV )
황희찬 골, 울버햄튼 vs 뉴캐슬
황소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통해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며, 그의 축구 선수로서의 크기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황희찬은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리그 6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울버햄튼이 1-1 동점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는 실수를 범한 이후 동점 골로 실수를 만회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울버햄튼은 이 경기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오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을 포함해 쿠냐, 네투, 아잇-누리, 트라오레, 르미나, 세메두, 토티, 도슨, 킬먼에게 선발 기회를 주었습니다.
전반 10분, 황희찬은 득점의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의 팀 동료 아이트 누리가 상대편 왼쪽에서 돌파하고 문전으로 진입했지만, 황희찬의 볼 컨트롤이 조금 길어져 결국 슈팅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18분 후, 황희찬은 수비의 빈틈을 찾아내 마테우스 쿠냐에게 슈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심한 패스를 연결함으로써 상황을 만회했습니다.
전반 21분에는 울버햄튼이 먼저 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뉴캐슬의 앤서니 코들이 크로스를 날렸고, 울버햄튼 골키퍼 주제 사가 상대 미드필더 션 롱스태프와 충돌하며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습니다. 이후 칼럼 윌슨이 틈을 타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울버햄튼은 전반 36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페드루 네투의 크로스를 마리오 르미나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전반 44분에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실수를 범하며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그는 공을 잡은 후 걷어내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파비안 셰어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선언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칼럼 윌슨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두 번째 골을 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황희찬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팀을 견인했습니다. 후반 25분에 프리킥을 얻어내며 기세를 얻고, 단 1분 후에는 스스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팀 동료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황희찬은 2021~22 시즌에 기록한 5골을 넘어 개인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황희찬은 리그 득점 부문에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홈경기에서 6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구단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후 경기는 양 팀 모두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2-2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은 소파스코어 기준 7.4점, 후스코어드 기준 7.5점의 높은 평점을 받으며 탁월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터뜨린 모든 골, 출처 유튜브 Wo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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